제목[보도] 철도공단 강원본부, 중앙선 단양역 진입도로 입체화공사 착공!
철도공단 강원본부, 중앙선 단양역 진입도로 입체화공사 착공!
- 단양역 진·출입 차량과 국도5호선 이용 차량동선 분리로 교통사고 예방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(본부장 노병국)는 중앙선 도담∼영천 복선전철 사업 구간 중 단양역 진출입로 개량공사와 단양역 앞을 지나는 국도 5호선 입체화 공사를 8월 23일(수)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.
○ 강원본부는 이 공사를 통해 현재 국도 5호선 하부에 지하차도를 건설하여 단양역을 진·출입하는 차량과 국도 5호선을 통과하는 차량의 동선을 분리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, 원활한 차량흐름을 확보한다.
○ 또한, 국도 5호선 상부는 단양군에서 단양역 인근 남한강 주변에 조성중인 수변공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보행로를 조성하여, 철도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공원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배려한다.
□ 한편, 2020년 개통 예정인 중앙선 도담∼영천 복선전철 사업은 현재 공정률 34%로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, 본 사업이 완료되면 청량리∼영천 구간을 현재 4시간 39분에서 1시간 5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할 예정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