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 호남본부, 익산시 송학교 안전한 시설물로 재가설 중!
철도공단 호남본부, 익산시 송학교 안전한 시설물로 재가설 중!
- 통과높이 3.7m에서 4.5m로 높아져...‘18년 3월 공사완료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(본부장 전희광)는 익산∼대야 복선전철 건설사업 구간 내 송학동 성당 앞에 위치한 노후화된 송학교(전라북도 익산시 송학동 소재)의 통행높이를 기존 3.7m에서 4.5m로 높이고, 안전한 구조물로 재가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.
○ 국도 27호선에 위치한 송학교는 1989년에 설치된 노후시설물로써 왕복4차선이지만, 통과높이가 3.7m이하로 낮아 충돌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, 재난사고 발생 시 차고가 높은 긴급 차량이 우회하여야하는 등 문제점이 많았다.
□ 호남본부는 송학교의 재가설 공사를 ’17년 6월 착공하여 현재 안전하게 공사를 진행 중이며, 도로의 구조·시설기준에 관한 규칙에서 제시하는 통과높이 4.5m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.
○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송학교 공사가 완료되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,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긴급차량의 통행이 가능하여 재난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.
□ 전희광 본부장은 “공사 중 도로 교통차단 등의 불편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신 익산시, 익산경찰서, 전북제일고등학교, 이리중학교와 송학동 성당과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”며, “송학교 공사를 내년 3월까지 안전하게 완료할 수 있도록 호남본부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