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, 진접선 전동차 50량 계약체결...19년 말 전량 인수!
철도공단, 진접선 전동차 50량 계약체결...19년 말 전량 인수!
- 철저한 관리·감독으로 안전하고, 고품질의 전동차량 개통 시까지 확보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(이사장 강영일)은 진접선 복선전철(당고개∼진접, 서울 지하철 4호선 연장구간)에 투입할 전동차 50량(10량 5개 편성)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, 8월 1일(화)부터 과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.
○ 공단은 7월 21일(금) KTX 차량 등 제작 경험이 풍부한 현대로템과 전동차 50량 공급계약을 439억 원(낙찰율 63.2%)에 체결하였다. 전동차 50량은 올해 말까지 기본설계가 완료되고, 제작, 시운전 등 총 28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쳐 진접선이 개통될 예정인 ’19년 말까지 공단에 납품될 예정이다.
○ 진접선 전동차는 최고운행속도는 100km/h이고, 설계속도는 110km/h인 차량으로, ‘철도안전법’에 따라 승객의 안전을 위해 객실, 운전실 등에 전·후방 확인용 CCTV와 영상기록장치가 설치된다.
□ 철도공단 최종호 차량처장은 “차량에 품질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설계, 제작과 시운전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·감독하여 안전과 품질이 완벽하게 확보된 차량이 개통시기에 맞춰 투입되도록 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