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참고] "영덕 철도 공사장 황산 유출, 소하천 물고기 수백마리 폐사" (7.31 매일신문)
7월 31일(월) 매일신문에서 보도한 <영덕 철도 공사장 황산 유출, 소하천 물고기 수백마리 폐사> 기사내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.
□ 동해선 포항∼삼척 철도건설사업 공사장 황산 유출 사고는 터널 공사 중 발생하는 오폐수를 중화(中和)하기 위해 사용하는 약품(황산)이 유출된 사고임.
○ 현장 관리자가 순찰 중 노후 보관통의 미세 균열 부위에서 황산이 유출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여 임시 보관 통으로 옮기는 등 초동 조치를 취하여 유출된 황산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였으며,
○ 생석회를 활용해 하천수 중화작업을 시행하여 pH 농도를 정상 수준(6.88)으로 환원시켰음.
※ pH 농도 정상 수준 : 6.5∼8.5
□ 시간별?위치별 pH 농도 모니터링 결과 평상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, 오염된 토양은 분리수거를 완료하여 적정한 폐기물 처리 절차에 따라 즉시 처리할 예정임.
□ 이번 사고와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도건설현장 환경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