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, 속도감 있는 추경 집행으로 효과 실증해 낼 것!
철도공단, 속도감 있는 추경 집행으로 효과 실증해 낼 것!
- 추경예산 335억 원 등 하반기 약 2조원 규모 신규 공사 발주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(이사장 강영일)은 7월 22일(토) 확정된 철도안전 강화를 위한 335억 원 규모의 일반철도시설개량 추경예산을 속도감 있게 집행하고, 이와 더불어 하반기에 약 2조원 규모의 철도건설 사업을 신규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
○ 철도 관련 추경예산은 영등포역 등 16개 역의 스크린도어 개량, 구로고가 등 오래된 35개 일반철도 교량의 내진성능보강, 두정, 천안역 등 54개 승강장 조명을 LED로 교체하는 등 철도시설물 보강을 통해 철도를 직접 이용하는 국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편성되었다.
○ 공단은 조속한 추경예산 집행을 위해 27일(목) 정기 이사회에 긴급안건으로 사업계획과 예산변경(안)을 의결하고, 국토부 승인을 거쳐 코레일에 전액 위탁하는 등 즉시 속도감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, 코레일의 집행상황을 특별지도 점검하여 추경이 실제로 일자리 창출과 청년 실업 완화에 효과가 있고, 경제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실증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.
□ 한편, 공단은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삼성∼동탄 광역급행철도 1·3·5 공구 노반공사를 비롯하여, 이천∼문경 철도건설사업 7·9 공구 노반공사, 부산∼포항 태화강역 건축·궤도 공사, 도담∼영천 전차선로·신호·통신 공사 등 약 2조원 규모의 신규공사도 하반기에 추가로 발주할 계획이다.
○ 공단은 신규 공사발주를 통해 3조 6,666억 원의 생산유발과 16,808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기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.
※ 생산·고용유발효과 : 한국은행 보도자료(16.06.15) 2014년 산업연관표 작성결과 참조
□ 강영일 이사장은 “주어진 예산의 합리적 편성과 조속한 집행을 통해 국민들이 원하는 공공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겠다”라며, “공단이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이 되어 민간부문까지 일자리 창출의 새 바람이 확산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가치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