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 호남본부, 외부전문기관 합동 품질특별점검 시행
철도공단 호남본부, 외부전문기관 합동 품질특별점검 시행
- 보성~임성리 철도건설 현장의 완벽한 품질관리로 고객감동 실현한다!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(본부장 전희광)는 혹서기 부실공사를 예방하고, 품질관리강화를 위해 7월 24일(월)∼8월 3일(목) 한국구조물안전연구원 등 외부전문기관과 합동으로 보성∼임성리 철도건설 현장에서 품질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.
○ 이번 품질특별점검은 철도시설물의 내구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콘크리트의 강도, 균질성(성분이나 특성이 고루 같은 성질), 내부결함의 유·무 조사를 위한 콘크리트 구조물 비파괴 시험을 실시한다.
○ 또한, 하절기 기온상승에 따른 콘크리트 품질저하 방지를 위해 서중 콘크리트(기온이 높아 수분의 급격한 증발 등의 위험성이 있는 시기에 시공되는 콘크리트) 시공계획서, 배합설계, 시험배합과 현장 배합수정의 적정시행 여부, 양생공정의 품질관리 등을 점검한다.
○ 점검결과 품질관리 실태가 일부 미흡한 현장은 신속하게 시정조치하고, 중대한 부적합 사항이 발견되면 관련 법률·규정에 따라 벌점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.
□ 전희광 본부장은 “건설현장에 투입되는 품질관리 인력을 철저하게 관리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, 지속적으로 철도건설현장의 품질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하고, 고품질의 철도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