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, 4차 산업혁명 기술변화대응 위한 워크숍 개최
철도공단, 4차 산업혁명 기술변화대응 위한 워크숍 개최!
- 미래 철도산업 기술선도와 철도시설관리자 중추적인 역할 강화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(이사장 강영일)은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선도정책에 따라 증가되는 철도서비스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통신분야 워크숍을 7월 13일(목) 개최했다고 밝혔다.
○ 공단은 그동안 철도운영 위주의 시설구축에서 벗어나 세계최초로 고속철도용 LTE-R 무선통신시스템을 개발하여, 원주∼강릉 복선전철 노선에 도입하고 대용량 광전송망설비와 IP기반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등 기반시설 중심으로 확충해왔다.
※ LTE-R(LTE based Railway wireless communication system) : 4세대 무선통신기술인 LTE(Long-Term Evolution)를 철도환경에 최적화한 국산 시스템.
○ 또한, IoT기반 지능형 철도안전관리시스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, LTE-R을 활용한 4차 산업 연계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.
※ IoT(Internet of Things) : 사물인터넷으로, 생활속 사물들을 유·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정보를 공유하는 환경.
□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국의 통신업무직원들이 기 구축된 기반시설을 활용한 새로운 가치창출과 응용서비스 발굴 등 철도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고, 토론을 통해 미래 철도산업을 선도해 나가자고 다짐했다.
□ 철도공단 박석현 전자통신처장은 “워크샵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단기와 중·장기과제로 구분하여, 중장기 사업전략을 수립할 것”이라며, “공단은 미래 철도산업을 선도하여 철도시설관리자로써 중추적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