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참고] "배수로 잘못 설치돼 농사피해"(7.05, KBS뉴스7(원주방송국))
7월 5일(수) KBS뉴스7 (원주방송국)에서 보도한 <배수로 잘못 설치돼 농사피해>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.
□ 원주~강릉 철도사업 구간 중 민원인이 피해를 주장하는 농경지는 철도 건설공사와는 무관한 사항이며, 백운터널 종점부에 설치한 배수로는 현재 공사 마무리 단계로써, 7월 20일(목)까지 주변 지형여건 등을 고려하여 최종 완료 할 계획임.
○ 민원인이 철도사업으로 인한 피해를 주장하는 농경지는 철도 배수로에서 284m 정도 떨어져 있고, 기존 배수로 중간에 집수정이 설치(2개소)되어 있어, 철도사업 구간에서 토사가 유출됐다고 가정하더라도 민원인의 농경지까지 피해(토사유입)를 주기는 어려움.
○ 또한, 피해를 주장하는 민원인 농경지에 대해 현장 확인 결과 주변 농경지가 기존 배수로보다 높게 위치해 있어, 금 번 강우로 인해 농경지에서 유실된 토사가 배수로를 막아 민원인 농경지로 유입된 것으로 판단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