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, 수색~서원주 기존선 고속화구간 품질 꼼꼼하게 살핀다!
철도공단, 수색~서원주 기존선 고속화구간 품질 꼼꼼하게 살핀다!
- 2018 평창동계올림픽 완벽 수송지원 위해 안전하게 시공 약속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(이사장 강영일)은 ‘2018 평창 동계올림픽’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 중인 수색∼서원주간 기존선 고속화 사업(108.4km)에 대하여 7월 3일(월)부터 전(全)구간을 도보로 품질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.
○ 이 사업은 KTX 등 고속차량이 최고속도 230km/h로 운행이 가능하도록, 기존의 시설물을 현대화하는 사업으로 열차 운행시간은 70분에서 52분으로 18분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.
○ 이번 점검은 철도를 구성하는 노반·궤도·건축·전기·신호 등 각 분야의 전문가 47명으로 점검팀을 구성하여 진행되며, 구조물의 시공 상태와 각 시설물간의 인터페이스를 집중 점검한다.
□ 철도공단 김상태 기술본부장은 “품질점검을 시행하면서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8월 말까지 완벽하게 조치할 것”이라며, “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개통하는 날까지 안전하고 완벽하게 건설을 마무리하겠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