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, 동해선 원동역사 건설...7월 첫 삽 뜬다!
철도공단, 동해선 원동역사 건설...7월 첫 삽 뜬다!
- 이용자 중심의 고품격 철도 건설로 6만여 지역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 기대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(이사장 강영일)은 6월 28일(수) 동해선 원동역사 신축공사의 시공사로 ㈜인본건설을 선정하고, 7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.
○ 공단은 원동역사 신축공사의 설계와 건설공사 업무를 추진하고, 부산시는 소요사업비의 전액을 부담하는 위·수탁 협약을 지난 ’15년 12월 체결한바 있다.
□ 원동역은 동해선 안락역(부산시 동래구 소재)과 재송역(부산시 해운대구) 중간에 위치한 수영강 상부에 건설될 예정으로, 역사면적은 877㎡이다.
○ 공단은 바다와 인접한 원동역의 지리적 특징을 고려하여, 역사와 승강장의 지붕과 외벽은 염해에 강한 징크, 티타늄 재질의 금속 패널을 사용할 계획이며,
○ 수영강 상부에 건설하여 시각적 개방감을 활용한 LED 야간경관조명으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.
□ 강영일 이사장은 “원동역을 이용할 1만 8천여 세대, 6만여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뿐 아니라 안전과 편의를 세심하게 배려하여 건설할 것”이라며, “이용자 중심의 고품격 철도 역사를 건설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