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 수도권본부, 부천역지하도상가 재난대처 협력체계 구축
철도공단 수도권본부, 부천역지하도상가 재난대처 협력체계 구축
- 부천역지하도상가 관리·운영기관 3사와 업무협약으로 재난관리 공동대응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(본부장 이현정)는 부천역지하도상가의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6월 15일(목) 부천역지하도상가 관리·운영기관 3사(부천시시설관리공단, ㈜부천역지하도상가, 부천역 지하도상가 상인회)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.
○ 부천역지하도상가는 1978년 기부채납 방식으로 건설되어 현재 총237개 점포(공단 소관 93개, 부천시 소관 144개)를 각각 ㈜부천역지하도상가와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수탁관리하고 있다.
○ 부천역지하도상가를 공동 관리중인 공단과 부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후 시설물 합동점검은 물론,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.
○ 또한, 재난발생 시 관리주체 이원화로 인한 대응혼선을 방지하고, 안전대책을 마련하여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.
□ 이현정 본부장은 “부천역지하도상가는 경인선 철도 역사가 담긴 문화재로써 지역사회에 상징하는 바가 크다”며, “앞으로 철도안전뿐만 아니라 지하도상가 상인, 주민들을 위해 안전한 국유재산 운영을 위해 앞장서겠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