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 호남본부, 현재 보성~임성리간 토지보상금 332억원 지급
철도공단 호남본부, 현재 보성~임성리간 토지보상금 332억원 지급
- 찾아가는 보상사무소 운영과 토지보상 전략회의 개최로 상반기 예산 조기 집행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(본부장 전희광)는 보성∼임성리 철도건설사업의 ’17년 상반기 예산 조기집행을 위해 현재까지 332억 원의 토지보상비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.
○ 보성∼임성리 철도건설사업의 보상대상 토지는 총 3,634필지로 현재 75%인 2,731필지를 매수했다.
○ 호남본부는 원활한 토지보상을 위해 건설사업 현장 3곳(전남 장흥·영암·무안)에 찾아가는 보상사무소를 설치하여, 보상전담직원 5명이 협력업체와 함께 토지소유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했다.
○ 더불어, 호남본부는 전희광 본부장을 의장으로 감리단, 시공사, 공단의 공사 관리관이 참석한 ‘토지매수 전략회의’를 올해 1월부터 매달 개최하여 철도건설 착공에 필요한 토지를 우선 매수하여 보성∼임성리 철도 건설사업이 원활히 추진 중이다.
□ 전희광 본부장은 “그간 사업의 장기간 표류로 인하여 재산권 행사가 제한되었던 지역주민들에게 최대한 신속하게 토지보상금을 지급하려고 노력했다”라며, “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,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한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□ 보성∼임성리 철도건설사업은 총 공사비 1조 3,886억원으로 2005년 공사를 시작으로 현재 공정률 21%이며, 2020년 완공 예정이다.
○ 이 공사가 완료되면 호남선과 동해남부선을 연결하여 남해안 동서축 간선철도망이 구축되며, 1일 74회 열차를 운행하게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