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 영남본부, 포항~영덕 간 44.1km 12월부터 열차가 달린다!
철도공단 영남본부, 포항~영덕 간 44.1km 12월부터 열차가 달린다!
- 개통운영전담반 구성하여 개통준비 본격 돌입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(본부장 김효식)는 동해선 포항∼삼척 철도건설사업 중 ’17년 12월 개통예정인 ‘포항∼영덕 구간(44.1KM)’의전 구간에 걸쳐 철도운영자와 개통운영전담반을 운영하여 6월 13일(화)부터 20일(화)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.
○ 이번 합동점검은 국토부의 ‘철도건설사업 시행지침’에 따라 개통 6개월 전에 노반, 궤도, 건축, 전기 등 전 분야에 대해 설계도서와의 적합성, 필요시설 설치여부, 승하차 동선과 편의시설 위치의 적정성, 고객안전설비 상태 등 개통준비 상태와 안전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.
○ 공단은 합동점검 후 7월 종합시험운행 계획 수립, 8월부터 시험운전열차의 단계별 증속시험 등 분야별 성능검증을 위한 시설물검증을 거쳐 10월부터 영업시운전 시행 후, 12월 개통 예정이다.
□ 김효식 본부장은 “이 구간이 개통되면 포항·영덕 지역 주민들의 교통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”이라며, “현장 관계자들과 협업하여 안전하고 완벽한 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