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, 직원가족 40여명 초청하여 직장체험행사 가져
철도공단, 직원가족 40여명 초청하여 직장체험행사 가져
- 일과 가정의 균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2회 직원 가족 초청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(이사장 강영일)은 ‘일과 가정의 균형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월 9일(금)∼6월 10일(토) 양일간 직원가족 40여명을 초청하여 ‘건강한 직장, 행복한 가정 만들기’를 주제로 직장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.
□ 첫째 날에는 어린이들이 이사장 집무실을 방문하여, 집무실 책상에 앉아 장래희망을 말하는 등 미래CEO체험을 하고, 공단 캐릭터 레일맨과 함께 본사 1층에 자리한 KR홍보관을 방문해 철도건설 홍보물과 4D영화를 관람하면서, 아빠·엄마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.
○ 오후에는 직원가족들이 원주∼강릉 철도건설 현장 중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릉의 관문인 강릉역을 방문하여, 철도역사 건설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, 철도건설현장의 안전시설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했다.
○ 둘째 날에는 철도 폐선부지를 활용한 하이원 추추파크를 방문하여 레일바이크를 타보고, 지그재그 철길을 달리는 스위치백 트레인시승, 이색적인 미니열차를 타보는 시간을 가지며 직원가족들이 추억을 쌓고, 가족애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.
□ 이날 가족초청행사에 참여한 김관용 차장의 아내 오은미씨는 “아이들이 CEO체험을 통해 미래에 대한 포부를 이야기하는 시간이 특히 좋았다”며, “남편이 하는 일에 대한 이해도 높이고, 여행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도 깊어졌다”며 만족감을 나타냈다.
□ 한편, 공단은 ’2011년부터 직원가족을 대상으로 연2회의 직장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, 이 행사를 통해 직원들에게는 일에 대한 자긍심과 동료애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, 직원 자녀들에게는 부모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.
□ 강영일 이사장은 “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균형을 통해 조직과 개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가정친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겠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