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 영남본부, 부산시내 1,177m 방음벽 설치로 소음 차단 나서
철도공단 영남본부, 부산시내 1,177m 방음벽 설치로 소음 차단 나서
- 올해 7월까지 부산시내 3개 구간에 방음벽 설치로 주민불편 해소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(본부장 김효식)는 부산 사상구 주례동(경부선 사상∼부산진간)일대 821m 길이의 방음벽 공사를 6월 8일(목) 완료했다고 밝혔다.
○ 주례동은 도심지내 주택밀집 지역으로 경부선 철도와 불과 3∼6m 정도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, 그 동안 열차소음으로 인하여 지역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.
○ 철도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, 영남본부는 주례동을 포함하여 경부선이 통과하는 개금1, 3동 등 부산시내 3개 구간에 1,177m의 방음벽 공사를 올해 7월말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.
□ 김효식 본부장은 “주례동 방음벽 설치로 철도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”이라며, “금년에 설치되는 3개소 외에도 지속적으로 방음시설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