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 강영일 이사장, 수인선 현장근로자와 릴레이 소통행보
철도공단 강영일 이사장, 수인선 현장근로자와 릴레이 소통행보
- 수도권본부 수인선 현장 안전체험, 안전 협업, 일자리 창출 노력 강조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영일 이사장은 5월 26일(금) 수도권본부 관내수인선 철도건설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근로자들과 함께 안전체험훈련에 참여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.
○ 강 이사장은 현장경영 및 안전관리의 핵심인 ‘소통’을 강화하기 위하여 이날 수인선 현장을 방문하여,
○ 수인선 현장 국내·외국인 근로자 25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, 근로자들과 편안하고 격의 없는 분위기속에서 근로자들의 주요 요구사항인 ‘여름철 무더위 쉼터 및 화장실 확충’ 등 근로자 처우개선 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개선토록 하였으며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정기적인 소통시간을 갖겠다고 약속했다.
□ 또한, 강 이사장은 스스로 안전장비의 중요함을 몸으로 체득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기 위하여 수인선 현장에서 운영 중인 ‘안전 체험장’에서 안전벨트 및 보호구 등을 착용하고 낙하 및 추락 훈련에 참여하여 근로자의 안전벨트 및 안전 보호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.
□ 더불어, 공단에서 안전중점사항으로 매일 오후 3시에 시행하는 “나와 동료 및 주변 환경” 3가지를 점검하는 3·3·3 안전운동의 지속적 추진 및 관심을 당부하고, 안전 관리자는 사고발생 요인을 분석해 예방대책을 세우고 근로자들에게 실제적으로 필요한 안전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공단-협력사-근로자간 안전협업을 강조하였다.
※ 3·3·3 안전운동 : 공단은 ’16년 1월부터 매일 오후 3시(사고 발생 위험시간), 3가지 점검(나, 동료, 주변)을 하면 3가지 행복(나, 가족, 회사)을 얻는다는 슬로건 하에 근로자 경각심 고취시키는 안전운동을 시행중이다.
○ 현재 수인선(수원∼한대앞)복선전철건설 사업은 3·3·3 안전운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여 착공이후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, 강 이사장은 완공 시까지도 무사고 무재해로 사업을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.
□ 마지막으로, 하도급사 체불을 막기 위해 공단에서 ’16년 자체 개발한 ‘체불e제로’의 정상 작동여부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, 단 한건의 체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.
□ 강영일 이사장은 이날 방문한 모든 현장에서 수인선 공사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, “철도건설 시 현장의 근로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가장 우선이다”라며, “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통해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