철도공단, 자매결연 기관·마을 방문하여 봉사활동 시행 - 대전 동구 지역 어르신 가정 전기설비 개량과 농촌 일손 돕기로 사랑 나눔 실천 - □ 한국철도시설공단(이사장 강영일)은 무더위가 시작된 초여름을 맞아 자매결연을 맺은 기관 2곳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. □ 지난 5월 25일(목)에는 공단 기술본부 직원들이 ’12년부터 인연을 이어온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천한 지역 어르신 네 가구를 방문하여 장마철 누전예방을 위한 전기설비를 점검하고, 낡은 전등을 전기요금이 절약되는 LED로 교체하였다. ○ 또한, 전기산업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‘19회 전기 문화대상’ 상금과 기술본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200만원을 모금하여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 냉풍기 10대를 기증했다. □ 5월 26일(금)에는 공단의 KR봉사단이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옥천군 옥천읍 옥각리 마을을 찾아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. ○ 30명의 KR봉사단원은 초여름의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병충해 예방을 위해 복숭아 열매 봉지 씌우기 및 마을 청소 등 부족한 일손을 도와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몸소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. ○ 공단은 논산·세종·옥천·구례·파주·원주·밀양·청주의 8개 농촌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어 연간 약 30회(8백여 명)의 일손 돕기와 1천만 원의 농산물 구입으로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. □ 철도공단 관계자는 “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