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 충청본부, 경부선 김천 남전천지하차도 개량 추진
철도공단 충청본부, 경부선 김천 남전천지하차도 개량 추진
- 기존 1차선이 2차선으로 확장되어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 기대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(본부장 이동렬)는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재해예방을 위해 ‘경부선 김천 남전천지하차도’ 개량사업을 김천시와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.
○ 남전천 지하차도는 직지사 등 주요관광지와 연결된 도로이나 폭이 1차선에 불과하여 접속도로와 차선이 일치하지 않는 상습 교통정체구간이다. 또한, 구조물 노후화(70년경과)로 인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.
○ 따라서, 공단은 5월 25일(목) 김천시와 ‘남전천지하차도’ 개량·확장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, ’17년 설계완료, ’18년 본격 공사에 착수하여 ’20년도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.
○ ‘남전천지하차도’ 개량사업은 총 연장 71m에 기존 1차선을 2차선 도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써 공단이 사업비의 75%, 김천시가 25%를 각각 부담할 예정이다.
□ 이동렬 본부장은 “남전천지하차도 개량·확장공사를 완료하면 노후 철도시설물 개량으로 인해, 안전 확보는 물론 직지사 등 지역관광명소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교통편의가 대폭 증진될 것”이라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