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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[보도] 철도공단 강영일 이사장, 현장근로자와 릴레이 소통행보

철도공단 강영일 이사장, 현장근로자와 릴레이 소통행보 ! - 부산~울산~포항 철도건설사업 현장 근로자 애로사항 청취 및 임금체불 점검 - □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영일 이사장은 5월 22일(월) 부산∼울산∼포항 철도건설사업 현장을 방문, 구내식당에서 근로자 40여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. ○ 이번 자리는 국민의 교통편의 확대를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철도건설의 일익을 담당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숨은 노력에 대해 격려하고,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. ○ 현장 근로자들은 이 자리에서 하도급사나 현장근로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공단에서 시행한 다양한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 질문하였고,   ○ 이에 강 이사장은 “대표적인 개선사례로 하도급사나 현장근로자들의 임금체불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‘체불e제로 시스템’과 일선 근로자들도 국가사업 추진공로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정부포상 기회를 확대하였다”고 말하면서 “그 외 사항에 대해서는 근로자와 ‘더불어 간담회’를 다시 한 번 개최하겠다”라고 밝혔다. ○ 또한, 이날 방문한 개도국 근로자들에게도 관심을 갖고 1970년대 우리나라 국민들의 중동파견 사례를 들면서 “그 분들을 빼놓고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말할 수 없는 만큼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서도 회사 내 또는 건설현장에서 인격적으로 상처받는 지를 소상히 살펴 푸대접받는 일이 없도록 살뜰하게 살피겠다”고 말했다. □ 앞으로도 공단은, 전국에 산재한 철도건설현장 근로자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연속적으로 개최하여 철도건설 현장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일선 근로자들의 노고에 눈과 귀를 기울여 공단과 동행하는 모든 근로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 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.   □ 특히, 철도건설 현장에서 임금체불 문제가 완전히 근절될 수 있도록, 현재 사업이 종료되면 그 즉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문제점 등을 개선하여 마지막 공사대금까지 안전하게 지급받을 수 있도록 ‘체불e제로 시스템’을 더욱 보완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.   *  총 348개 철도건설 현장 중 203개 현장 ‘체불e제로 시스템’ 적용 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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