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 호남본부, 건설현장 안전사고 합동점검 시행
□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(본부장 전희광)는 철도건설현장 2년 연속 무재해·무사고를 위한 외부전문기관 합동 점검을 5월 15일(월)부터 26일(금)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.
○ 공단은 건설기계·장비가 건설현장 안전사고 비중의 24%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선제적 예방을 위해 추진하며,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등 5개 사업의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크레인 등 26종 423대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.
○ 공단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취약요인 등을 미리 발굴하고, 분석하여 사고예방 대책을 마련한 후 관련자 교육을 통해 선진안전 문화를 전 공사 현장에 정착시킬 예정이다.
□ 전희광본부장은 “최근 증가추세에 있는 건설현장 사망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기본안전수칙 준수와 작업 전 안전점검 실시의 생활화가 중요하다”며, “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2년 연속 무재해·무사고 목표 달성을 반드시 실현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