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 충청본부, 5월 15일(월) 중촌지하차도 개통
철도공단 충청본부, 5월 15일(월) 중촌지하차도 개통!
- 대전 서구 탄방동과 중구 중촌동 왕복 4차로로 연결... 교통편의 증진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(본부장 이동렬)는 대전시 중구 중촌동에 위치한 대전건널목(호남선 대전조차장∼서대전간) 입체화공사를 완료하고 5월 15일(월)부터 신설 중촌지하차도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.
○ 대전건널목은 지난 47년간 사용하면서 장시간 차량대기와 건널목 안전사고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.
○ 이에 철도공단은 지난 14년 7월 대전건널목 입체화사업을 착공하여 열차운행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공사를 추진해왔다.
○ 또한, 호남선 1일 열차운행 118회(KTX 16회/일, 일반열차 102회/일)로 열차가 빈번하게 운행되는 운행선 인접공사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3년 동안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성공적으로 지하차도 공사를 완료하였다.
□ 이동렬 본부장은 “대전 건널목입체화공사를 통해 1차선(일방)에서 왕복 4차선 지하차도(연장 410m)를 신설하여 이로 인한 상습교통정체 해소로 대전시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호남선 열차안전운행이 크게 향상될 것” 이라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