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 영남본부, 포항~영덕 간 개통 준비에 박차
철도공단 영남본부, 포항~영덕 간 개통 준비에 박차
- 금년 12월 말 개통 위한 궤도부설 완료 및 철도역사 전기 공급 시작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(본부장 김효식)는 ‘동해선 포항∼삼척 철도건설사업’ 중 포항∼영덕 구간(44.1km)의 금년 12월 개통을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.
○ 영남본부는 포항∼영덕 구간에 궤도(철로)의 품질확인을 위한 각종 검증작업을 완료하고, 궤도부설공사를 5월 12일(금)에 완료했다.
○ 또한, 이 구간에 신설되는 청하역 등 4개 역사의 공정률이 71%로 진행 중이며, 5월 15일(월)부터는 신호, 통신 시스템의 각종 기기 시험이 가능하도록 전기 공급도 이루어져 금년 12월 개통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.
□ 김효식 본부장은 “본 구간이 개통하면 기존 버스로 60분 소요되던 이동시간이 25분으로 35분 단축되며, KTX 포항 노선과 연계한 관광수요 및 지역투자가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”며, “철저한 시설물 검증 및 영업시운전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