철도공단,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연결철도 투입차량 제작완료 - 2017년 6월부터 공항철도 본선에서 안전 및 성능 철저 검증 - □ 한국철도시설공단(이사장 강영일)은 인천국제공항 T2 연결철도를 운행하게 될 공항철도 추가투입 차량(일반형 전동차 2편성)의 제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. ○    이번 새로 제작하는 2편성(12량)은 기존 운행하는 공항철도 차량의 개선사항과 공항철도를 이용하시는 승객들의 불편사항 등 90개의 개선사항을 반영하였다. ○ 승객들이 휠체어나 여행용 캐리어를 휴대하고 이동시 불편했던 객실 중앙 손잡이용 수직봉을 제거하고, ○ 실내의자 앞 고정손잡이를 2열로 개선하여 승객의 불편을 최소화하였다. 또한, 수하물 선반의 수하물 이탈 방지를 위한 방지턱을 개선하는 등 승객들을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하였다. □ 철도공단 김상태 기술본부장은 “승객들의 불편사항과 승무원의 편리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설계하였고, ’17년 5월말까지 제작사 공장구내에서 시운전을 완료하고 6월부터 공항철도 본선에서 차량시운전을 통하여 안전 및 성능을 철저히 검증한 후 영업운행에 투입할 예정”이라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