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 영남본부, 부산 사상구 온골지하차도 확장공사 본격착수
철도공단, 부산 사상구 온골지하차도 확장공사 본격착수!
- ’18년 말 개통예정, 철도변 소외지역 온골마을 접근성 대폭 개선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(본부장 김효식)는 통행자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경부선 철도를 횡단하는 부산 사상구 온골지하차도 확장공사를 5월초 착수한다고 밝혔다.
○ 사업비 68억원이 투입되는 온골지하차도 확장공사는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숙원사업으로, 폭이 2.2m로 매우 협소한 굴다리(일명 토끼굴)를 왕복 2차선(연장 38m)의 지하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,
○ 온골지하차도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경부선과 백양대로로 인하여 통행에 불편을 겪던 온골마을이 사상로와 직접 연결되어 접근성이 대폭 개선됨은 물론 차량과 보행자 통행 불편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.
□ 철도공단 김효식 영남본부장은 “국민편익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확장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