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, 재난안전품질 전문위원제도 도입
철도공단, ‘재난안전품질 전문위원’ 제도 도입
- 내·외부 전문가 협업을 위한 첫 워크숍 및 자문회의 개최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(이사장 강영일)은 ‘재난안전품질 전문위원’ 제도를 도입하고, 지난 4월 25일(화) 공단 본사에서 내·외부 재난안전품질 전문위원이 모여 첫 워크숍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.
※ 외부전문위원 : 재난분야 4명, 안전분야 4명, 품질분야 4명
※ 내부전문위원 : 토목, 건축, 전기, 기계분야 총 4명
○ ‘재난안전품질 전문위원’ 제도는 철도건설의 고품질 확보,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, 열차 운행선을 포함한 시설개량공사의 위험요인 제거로 ‘철도안전제일’을 실천하기 위하여 도입됐다.
○ 이번 워크숍 및 자문회의에서는 재난·안전·품질에 대한 새로운 지식 확보, 외부 전문가의 시각으로 문제점 발굴, 기존의 형식을 탈피한 새로운 관점에서의 철저한 현장점검제도 개선 등 세 가지를 주제로 토론하였다.
□ ‘재난안전품질 전문위원’은 2017년도 무재해, 무결함을 이루기 위한 첫걸음으로 외부전문가그룹과 내부전문위원으로 구성하여 사고발생 시 초동대응 방안 등 상호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소통함으로써 안전하고 튼튼한 철도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.
□ 철도공단 김용완 안전품질실장은 “최근 몇 년간 국가적으로 대형 재난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국민과 사회의 안전의식 요구수준이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고 있다”며 “재난안전품질 전문위원 제도 도입으로 철도현장의 상당부분 안전이 확보될 것”이라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