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, 원주~강릉 6개 역사 국제적 감각으로 디자인 Level-Up!
담당부서 강원본부 원주강릉사업단 / 단장 김태희, 건축설비PM부장 이원기 (033-810-5151)
철도공단, 원주~강릉 6개 역사 국제적 감각으로 디자인 Level-Up!
- 철도역사 디자인과 색채 개선으로 명품역사 구현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(이사장 강영일)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 맞추어 건설되고 있는 원주∼강릉 6개역 철도역사에 대하여 경영진과 외부 전문가가 함께하는 디자인 개선 보고회를 4월 12일(수) 가졌다고 밝혔다.
□ 본 보고회는 ‘15년 5월 설계 시에 수립된 철도역사 디자인을 시공단계에서 되짚어 보고 개선함으로써 국제적 감각과 품격을 갖춘 철도역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.
□ 디자인 개선은 여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합실, 여객화장실, 승강장 연결통로를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.
○ 대합실과 여객화장실은 미술장식품들을 요소요소에 설치하여 미술갤러리 같은 느낌을 가지도록 하였으며, 우리나라 전통의 서까래를 변형한 루버 천장, 강릉 단오제의 오방색을 유리에 반영한 측창 등 전통미와 현대미가 어우러진 세련되고 품격 있는 공간을 창출하였다.
○ 승강장 지하연결통로 벽체에는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 및 특색을 이미지화한 그래픽 장식유리(Art Glass)를 설치하여 여객들의 시각적 지루함을 없애고 밝은 이미지로 경쾌함을 부여하였다.
○ 또한, 여객들이 대합실의 종합교통정보 서비스, 화장실 이용 상황 모니터, 대기공간에서 IT기기 충전 등 기존역사와 다른 최첨단의 스마트역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다.
□ 강영일 이사장은 “본 보고회에서 도출된 디자인 개선은 시공 중인 철도역사에 반영할 계획이며, 세계적인 명품역사를 만들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일조할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