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, 설계 VE 및 심사로 The Best Value 철도건설!
철도공단, 설계 VE 및 심사로 The Best Value 철도건설!
- 사업비는 Down, 경관 · 기능 · 안전 · 품질은 Up! 철도건설사업 가치향상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(이사장 강영일)은 2017년 1분기 철도건설사업의 설계 성과물에 대해 총 29건의 설계 VE 및 심사 활동을 시행하여 올해 사업비 절감 목표 1,859억 원 가운데 1분기에만 613억 원(33%)을 절감했다고 밝혔다.
※ 설계VE (Value Engineering) : 최소의 생애주기비용(Life Cycle Cost)으로 시설물의 필요한 기능을 확보하기 위하여 여러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검토조직이 설계내용에 대한 경제성 및 현장적용의 타당성 등을 검토하여 대안을 창출하는 기법으로, 설계 60% 단계에서 시행
※ 설계심사 : 설계자가 작성한 설계 성과물 및 발주 설계도서의 부적합 사항을 도출하여 향후 설계변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절차로, 설계 90% 단계에서 시행
○ 공단은 내?외부 전문가 73명이 참여한 가운데 29회의 VE 워크숍 및 설계심사 회의를 열고, 총 1,216여건의 VE 개선사항과 설계심사 보완사항을 발굴하여 사업비 절감?안전 확보?품질 개선?기능(유지보수성) 향상 등의 효과를 창출해냈다.
※ 주요 개선 사항 : 승강장 홈 지붕 및 바닥 마감재 표준화, 승강설비 이용을 위한 동선 단축, 일반?장애인 화장실 통합배치, 터널구간 환기구 설치계획 합리화, 전차선로?전력설비 규모조정 등
□ 공단은 외부 전문가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설계 개선사항을 도출하고, V.E. 업무지침 개정?2016년 V.E. 사례집 발간을 통해 정보를 개방?공유하는 등 정부3.0 실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