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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[보도] 철도공단, 변화의 새바람 타고 월례조회도 양방향 소통의 장으로

철도공단, 변화의 새바람 타고 월례조회도 양방향 소통의 장으로 - 전 직원이 매달 새로운 노래 합창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자유 토론회 개최하기로 - □ 한국철도시설공단(이사장 강영일)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더 일하기 좋은 직장(GWP, Great Work Place)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4월 3일(월) 전 직원이 함께하는 자유 토론회 ‘Beyond RISKY 2017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. ○ 이번 토론회는 강영일 이사장이 위기의 현시대에 대응코자 지난 1월 시무식에서 제시한 ‘RISKY 경영철학’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방법론을 논의하고 시간투자 대비 업무성과의 효율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.     ※ ‘Ready(준비하자!)’?‘Innovate(혁신하자!)’?‘Systemize(체계화하자!)’?‘Knock(두들겨보자!)’?‘Yield(성과를 내자!)’ ○ 공단은 자칫 투박하고 건조할 수 있는 건설조직 구성원들의 감성지수를 높이기 위해 본격적인 자유토론에 앞서 ‘노래로 하나 되는 KR(공단 영문 약칭)’이라는 미니행사를 열고, ○ 전 임?직원이 돈 비식(Don Besig) 작곡의 ‘여유 있게 걷게 친구’라는 곡을 배워 합창하며 ‘날마다 신나게 시작하자’는 다짐을 하기도 했다. □ 본 토론회는 공단 내 다양한 직급?직렬?소속을 대표하는 8명의 직원이 패널로 자유롭게 참여하여 강 이사장과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, ○ ‘KR 영상방송’ 시스템과 SNS를 활용해 전 임?직원의 실시간 의견개진과 질의가 가능토록 하는 등 실질적인 양방향 소통을 실천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. □ ‘일할 맛 나는 일터 구현’?‘해외사업 진출 및 업무 전문성 강화’?‘4차 산업혁명 대비’라는 큰 주제를 두고 공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강 이사장과 직원들 사이에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으며, ○ 직원들은 ‘저녁이 있는 삶을 위한 탄력근무제 실효성 증진’?‘불필요한 회의 줄이기’?‘직렬 간 승진인사 불균형 해소’ 등을 강 이사장에게 직접 건의했다. □ 이에 강 이사장은 “더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가 자연스레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해서는 보여주기 식의 제도보다 직원들이 권리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며, 무엇보다도 관리자들이 전향적인 사고를 통해 이를 적극 뒷받침하여야 한다”며 개선의지를 보였고, ○ 회의시간을 줄이기 위해 ‘서서 회의하기’?‘엑기스 있는 회의운영을 위한 5가지 점검사항 이행 철저’ 등 업무를 밀도 있게 수행하기 위한 근무환경 구축방안을 직접 제안하기도 했다.     ※ 5가지 점검사항        ? 본 회의가 반드시 필요한지 다시 한 번 점검        ? 회의 목적과 안건은 분명히 밝혔는지 점검        ? 사전에 회의 자료는 배포되어 검토할 시간을 주었는지 점검        ? 표준회의 시간은 1시간 이내로, 정해진 회의 시간 내 마칠 수 있는지 일정 점검 (타이머 적극 활용)        ? 회의 진행에 필요한 사항이 철저히 준비되었는지 점검 ○ 또한 승진?비연고지 근무?숙소 등 직원들의 인사와 복지에 대해서는 현실적인 조건으로 인한 미흡한 부분을 솔직하게 인정하며 미안함을 보이면서도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고, ○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‘변화추진단’을 구성하자는 한 직원의 의견에는 크게 공감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. □ 강영일 이사장은 토론회 총평에서 “우리 공단은 지금까지 호남고속철도?수서고속철도 개통 등 대한민국 철도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”면서, “이에 멈추지 않고 전 임?직원이 First Mover는 못되더라도 Fast Follower가 되어 일할 맛 나는 조직, 더 큰 세상을 향해 비상하는 공단을 만들어나가자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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