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월 17일(금) 경북매일에서 보도한 <동해안 철도시대 ‘근시안 행정’> 기사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사실을 알려드립니다. □ <(강구)역사 대합실 규모도 터무니없이 작은 규모로 지어지고 있다>는 보도내용에 대하여, ○ 2014년 ‘포항∼삼척 설계속도 타당성 조사’ 용역 결과에 따라 2030년을 기준으로 하루 평균 303명이 강구역사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되어 연면적 644㎡ 규모로 설계되었음. ○ 강구역사의 대합실 면적은 95.15㎡로, <강구역 대합실 설계면적은 23㎡>라는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름. ○ 포항역사의 경우 하루 평균 12,689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되어 연면적 5,676㎡(여객시설면적 1,643㎡ 포함) 규모로 건설되었음. ○ 강구역사의 규모는 정해진 기준에 따라 하루 평균 이용객 수요 예측치를 기준으로 적정하게 산정되었으며, 수요 예측치가 다른 강구역사와 포항역사를 단순히 면적만으로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음. ○ 강구역사의 법정 주차면수는 4면이나, 교통영향평가를 반영해 20대 규모로 계획하였음.  ※ 영덕군은 9개의 읍?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, 2016년 기준으로 군 전체 인구는 약 39,000명, 강구면의 인구는 약 6,700명임. 공단은 영덕군 지역에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영덕읍?강구면 등에 총 5개의 역사를 신설할 계획임. □ <강구역사는 실제 강구항과 2km 이상 떨어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>는 보도내용에 대하여, ○ 강구역사의 위치는 실시설계 과정에서 국도7호선과의 접근성?인근 삼사해상공원의 위치?역세권 개발 등 다양한 요소에 대한 검토와 지자체?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정부(국토교통부)로부터 사업실시계획을 승인받아 고시(2009. 4. 27.)된 사항임. ○ 강구항 도심지를 통과하는 것으로 노선을 선정할 경우 철도의 종단선형과 평면선형이 매우 불리해질 뿐만 아니라 철거?이설 대상 지장건물이 지나치게 많아져 역(逆)민원이 우려되는 상황임. ○ 포항～영덕 구간은 현재 공사가 대부분 완료(공정률 86.8%)되어 오는 하반기 개통 예정으로, 역사의 위치 변경은 불가능함. □ <선로 건너편에 있는 (강구)역사를 이용하려면 주민들이 기차선로를 횡단해 역사로 향해야 하는 위험성도 있다>는 보도내용에 대하여, ○ 입체교차시설인 오포2교(길이 27.4m)를 통해 지방도914호선에서 직접 역사로 진?출입할 수 있으므로 위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