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, 철도 유관기관 ‘궤도분야 기술협의회’ 확대운영
철도공단, 철도 유관기관 ‘궤도분야 기술협의회’ 확대운영
- 참여기관 수 당초 3개에서 6개로 확대... 3월 8일(수) 6개 기관 업무협약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(이사장 강영일)이 궤도분야 기술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에 운영해오던 ‘궤도분야 기술협의회’의 참여기관 수를 당초 3개에서 6개로 확대 운영키로 하고, 3월 8일(수) 이들 기관과 협의회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.
※ 한국철도시설공단?한국철도기술연구원?코레일(한국철도공사)?
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?대구도시철도공사?광주도시철도공사
○ 그간 공단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?코레일(한국철도공사)과 함께 기술협의회를 갖고 70여 가지의 과제를 발굴해 관련 규정을 개선한 바 있으며,
○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지하철의 건설과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?대구도시철도공사?광주도시철도공사가 기술협의회 구성원으로 추가 참여하게 된다.
□ 공단을 비롯한 이들 6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궤도 설계?시공?유지관리에 필요한 기술과 연구과제 등을 공유하고,
○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반기에 한 번 정기적인 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하는 등 상호 협력을 통해 궤도분야 기술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.
□ 철도공단 김상태 기술본부장은 “기술협의회 확대운영을 통해 각 기관의 연구 성과를 널리 공유하고 이를 서로 교차 활용함으로써 국내 궤도 기술 발전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”면서, “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철도 건설과 유지보수의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협의회 참여기관들과 다방면으로 교류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