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참고] "주차장·대합실 태부족... 몸살 앓는 광주송정역" (3.8 국민일보)
3월 8일(수) 국민일보에서 보도한 <주차장·대합실 태부족... 몸살 앓는 광주송정역> 기사 내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.
□ <수요예측 실패로 대합실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부족>, <교통영향평가에서 광주역 수요는 배제> 보도내용에 대하여,
○ ‘호남고속철도 교통영향 분석 및 개선대책 수립’ 용역 결과에 따라 당초 하루 평균 12,876명이 광주송정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되었으나,
○ 호남고속철도 개통 이후 수서고속철도(SRT)?인천/수원발 KTX?나주혁신도시 등 다양한 변화요인을 감안하여 2015년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호남고속철도 수요 예측치를 다시 조사한 결과, 광주송정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이 17,052명 규모로 재평가되었음.
○ 이에 공단은 여행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 해 11월 화장실?승강설비를 추가 설치하고 대합실 규모를 확장하였음.
○ 그 결과 여행객들이 이용하는 대합실을 기준으로 광주송정역의 서비스 수준을 평가한 결과는 B등급(1.04㎡/1인)으로, 이는 울산역(1.16㎡/1인)과 비슷하며 서울역(D등급)?대전역(D등급)?동대구역(C등급)보다는 뛰어난 수준임.
○ 또한 광주송정역에는 교통영향평가 결과에 따라 산출된 적정 주차면 수인 209면보다 181면 많은 390면 규모의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으며, 지난 해 11월 역사 후면에 207면의 주차장이 추가로 설치되어 총 597면이 운영되고 있음.
○ 이는 광주송정역에 비해 이용객이 4배 이상 많은 대전역(257면)?동대구역(538면)?부산역(456면)보다도 많은 수준임.
□ <복합환승센터가 건립돼 상업?문화시설이 추가로 들어서면 ‘주차지옥’이 불가피> 보도내용에 대하여,
○ 당초 광주광역시는 광주송정역을 선상복합역사?환승터미널?환승주차장 등이 통합된 복합환승센터로 만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였으나,
○ 사업이 지연됨에 따라 2012년 5월 공단에 역사만 우선적으로 건설하여 줄 것을 요청하여 공단은 역사 시설만 건설하였음.
○ 향후 광주광역시가 복합환승센터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교통영향평가를 시행하여 적정 규모의 주차 공간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