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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[보도] 철도공단,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철도사업 공정점검 시행

철도공단,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철도사업 공정점검 시행 - 원주~강릉 철도건설사업 등 적기 개통을 위한 공정점검에 이어 무사고 결의 - □ 한국철도시설공단(이사장 강영일)은 1월 14일(토) 평창 진부역 현장에서 원주∼강릉 등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철도사업을 적기에 개통하기 위한 공정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. ○ 이날 강영일 이사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임직원들은 2017년 개통 예정인 원주~강릉 철도를 비롯한 평창동계올림픽 수송지원 사업들의 추진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.  ※ 2017년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철도사업 현황   - 원주~강릉 철도건설사업 (120.7km)   -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연결철도 건설사업 (6.4km)   - 기존선 (수색?서원주) 고속화 사업 (108.4km) ○ 공단은 오는 2017년 12월 말 평창동계올림픽 수송지원 철도사업들을 개통하여 올림픽 기간 동안 더 빠르고, 더 안전하고, 더 편리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. □ 원주?강릉 철도건설사업은 현재 주요 노반 공사가 대부분 완료된 상태이며, 공단은 올해 6월까지 궤도?시스템 등 후속 공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7월부터는 종합시험운행(시설물 검증 및 영업시운전)에 착수하여 2017년 12월 개통할 계획이다. □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연결철도 건설사업은 TRcM?쉴드 TBM 등 첨단공법을 활용해 현재 터널굴착을 모두 완료하였으며, 궤도?시스템 등 후속 분야 주요 공사가 오는 2월 마무리되어 10월 개통할 예정이다. □ 기존선(수색~서원주) 고속화 사업은 신경의선(수색∼용산)?경원선(용산∼청량리)?중앙선(청량리∼서원주) 구간의 분기기와 신호 시스템을 개량하는 사업으로 2017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, ○ 노선 전체 구간에 ATP(Automatic Train Protection) 신호 시스템을 설치하고, 일반 분기기를 노즈 가동 분기기로 개량해 열차의 고속주행을 가능케 하는 등의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. □ 강영일 이사장은 이날 공정점검회의에서 사업 적기 개통을 위해 업무에 적극 매진하고 있는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, 경제 활성화를 통해 침체된 경기가 회복될 수 있도록 2017년 사업비 조기 집행에도 전심전력(全心全力)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. ○ 회의에 이어 진행된 안전결의대회에서는 참석자들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자율적 안전문화 정착?완벽 시공 등의 내용이 담긴 구호를 제창하며 무재해?무사고 목표 달성을 기원했으며, 안전한 철도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. □ 한편, 공단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철도건설현장 재난관리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재난안전부와 5개 지역본부장 직속의 안전품질 전담부서를 설치했으며, ○ 안전에 대한 현장의 책임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안전수준평가제 시행을 앞두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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