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참고] "중앙선 복선전철화 공사현장 관리부실 심각" (1.10 충북일보)
1월 10일(화) 충북일보에서 보도한 <중앙선 복선전철화 공사현장 관리부실 심각> 기사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사실을 알려드립니다.
□ <현재 공사장의 각종 소음과 지하수 물길이 바뀌는 등 불편을 겪는데다 최근에는 인근 하천이 오염되는 등 피해를 입고 있다>는 보도내용에 대하여,
○ 죽령터널은 중앙선 도담∼영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제2공구 구간으로, 시공사는 SK건설㈜이고 사업관리기술자(감리단)는 이산㈜임.
○ 공단은 시공사와 사업관리기술자로 하여금 발파에 따른 소음진동이 0.1cm/sec(법정기준치인 0.3cm/sec보다 더욱 엄격) 이내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,
○ 터널 공사로 인해 지하수의 물길이 바뀌었다는 내용은 현재 전문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하수 모니터링 결과 확인된 바 없음.
○ 최근 터널 진?출입로의 비산먼지를 관리하고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하기 위해 살수 차량을 이용한 도로 청소를 강화했고, 이 과정에서 일부 퇴적물이 일시적으로 하천에 집적되었음.
□ <지난해 12월에는 … 원주환경청으로부터 시설개선을 위한 조치를 받았으나 …> 보도내용에 대하여,
○ 지난해 12월 원주환경청의 점검은 없었으며, 2015년 12월 원주환경청과 단양군의 점검 결과 시설개선 명령을 받은바 또한 없고, 수질 분석 결과 부유 물질이 10.2∼31.4ppm 수준(법정기준치는 40ppm)으로 확인되었음.
○ 공사 초기(2015년 12월)에 터널 폐수를 처리하는 시설에서 소량(기준 이내)의 부유물이 발생하여 하천에 집적된 바 있으나, 폐수 처리 시설을 보강하여 현재는 14.8ppm(법정기준치인 40ppm보다 더욱 엄격) 이내로 관리되고 있음.
□ <공사현장에서 흘러나온 물로 추정되는 희뿌연 물과 이물질이 하천으로 흘러들어 바닥에 쌓이며 … 생태계를 크게 파괴 시키고 있다>는 보도내용에 대하여,
○ 주민 A씨가 오염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용부원리 하천은 본 공사로 인한 물뿐만 아니라 주변 마을의 생활하수 등이 동시에 유입되는 곳임.
○ 공사 초기에 생태환경공동조사단을 구성하여 공사로 인한 생태계 변화가 없는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, 현재까지 변화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음.
□ 우리 공단은 공사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사업관리기술자로 하여금 현장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도록 지도?관리하겠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