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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[보도참고] "화약발파 작업 두 차례 사고, 터널공사 안전불감증 심각" (12.23 영남일보 등)

12월 23일(금) 영남일보 · 대구일보 · 경북도민일보 · 매일신문 · 대구신문 등에서 보도한 <화약발파 작업 두 차례 사고, 터널공사 안전불감증 심각> 기사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. □ 중앙선 도담∼영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제11공구 구간에 건설되고 있는 화북터널은 전체 길이 9,080m 가운데 현재 2,070m에 대해 굴착이 모두 완료되었음. ○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에서는 터널 발파 시행 시 세 차례에 걸쳐 터널 내의 작업자들이 안전거리 밖으로 철수하였는지 여부를 확인한 후 작업을 펼치고 있으며, ○ 덤프트럭 운전기사들의 안전을 위하여 안전모?마스크?귀마개?무전기 등의 개인 보호구를 지급하고 있음. □ 2016. 12. 19. 오후 3시경 펼쳐진 터널 발파 작업 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(62)는 귀마개를 착용하지 않은 채로 안전거리 밖에 위치하고 있었으며, ○ 발파 소음으로 인해 ‘귀가 멍하다’는 증상을 호소해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으나 특별한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았음. □ 향후 터널 발파 시행 전 작업자와 장비에 대한 통제를 철저히 하고 안전보호구 착용여부를 재차 확인하여 동일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, ○ 이번 사안에 대해서는 경찰의 조사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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