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 강원본부, 2018년까지 관내 11개 노후교량 개량
철도공단 강원본부, 2018년까지 관내 11개 노후교량 개량
- 노후교량 개량으로 열차운행 안전성 확보 및 주변 생활환경 개선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(본부장 노병국)는 열차운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음저감 등을 통해 주변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2018년까지 관내 11개 노후교량을 전면 개량한다고 밝혔다.
○ 개량대상 노후교량들은 대부분 건설된 지 50년 이상 경과되어 보수?보강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었으며, 이에 강원본부는 약 36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2월 중순 본격적인 개량공사에 착수했다.
○ 이번 공사를 통해 노후교량의 철재 상부가 콘크리트 상부로 교체되며, 이는 구조적으로도 안전해질 뿐만 아니라 철도소음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킴으로써 인근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.
○ 또한, 교량 기둥 사이의 간격이 확장됨으로써 하부의 하천흐름이 원활해져 호우 시 하천이 범람할 위험도 대폭 줄어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