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해명] "수서고속철도 달리니 주차요금도 달리네" (12.12 한국경제 등)
12월 9일(금) 아시아경제 <SRT 개통 첫날… “수서역 환승주차장 이용 불편해요”>, 12월 10일(토) 뉴스1 <수서고속철 개통 첫날 동탄역 찾은 시민들 ‘눈살’>, 12월 12일(월) 한국경제 <수서고속철도 달리니 주차요금도 달리네> 등 다수 언론에서 지적한 수서고속철도 신설역사 주차장 등 이용 불편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.
□ 수서고속철도 신설역사의 주차장과 역사 내 판매시설을 운영 및 관리하는 주체가 철도공단이라는 보도내용에 대하여,
○ 우리 공단이 2016년 7월 22일 ㈜SR과 체결한 ‘SR 고속철도 역사 등 운영시설 사용계약’에 따라 현재 수서고속철도 신설역사의 주차장과 역사 내 판매시설은 ㈜SR이 운영 및 관리(주차요금 책정 포함)하고 있음.
○ ㈜SR이 2016년 12월 9일(수서고속철도 개통일)부터 11일까지 신설역사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함에 따라 운영 및 관리에 있어 다소 미흡한 점이 발생하였으나, 11일까지 주차장과 편의시설에 대한 모든 공사를 완료하여 12일부터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음.
□ 수서고속철도 신설역사의 주차장 면수가 부족하다는 보도내용에 대하여,
- ① 수서역사 -
○ 당초 수서역사의 주차장 면수는 817대로 검토되었으나, 서울시와 강남구의 밤고개길 교통정체 우려와 대중교통 우선정책에 따라 625대를 설치하였음.
○ 서울시와 강남구의 주차규제를 감안하여, 고속철도 이용객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는 등 적정 수준으로 주차 수요를 관리할 필요가 있음.
- ② 동탄역사 -
○ 동탄역사 주차장은 교통수요 예측결과에 따라 414대 규모로 설치되었으며, 향후 경부고속도로 이설이 완료되면 한국토지주택공사(LH)에서 역사 상부에 공원과 주차장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임.
○ 수서고속철도 개통 이후 LH가 동탄역사 진입도로 마무리 공사를 펼침에 따라 역사 이용에 다소 불편한 점이 있었으나, 12월 10일 공사가 모두 완료되었음.
○ ㈜SR이 수서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동탄역사 주차장을 일시적으로 무료 개방함에 따라 한때 혼잡이 발생하였으나, 공단은 주차장 이용실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필요 시 ㈜SR과 임시 주차장 설치 등을 검토할 예정임.
- ③ 지제역사 -
○ 지제역사에는 평택시가 복합 환승센터 건설을 추진하고 있어 공단은 기존 시설 내에서 주차장을 최대한 많이 확보(219대)한 것이며, 12월 12일 오늘 주차장 이용실태를 모니터링한 결과 충분한 여유가 있음을 확인하였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