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 호남본부, 터널 공사현장에서 지진대비 합동훈련
철도공단 호남본부, 터널 공사현장에서 지진대비 합동훈련
- 해남터널(보성~임성리 철도건설사업)에서 해남소방서와 합동으로 시행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(본부장 전희광)는 최근 경주 등지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지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11월 24일(목) 유관기관과 함께 위기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.
○ 이날 훈련은 보성∼임성리 철도건설사업으로 호남본부가 공사 중인 해남터널(전남 해남군)에서 해남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되며,
○ 약 50여명의 훈련 참가자들은 해남 인근에서 규모 5.9의 강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행동 매뉴얼에 따라 신속한 초기대응을 펼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한다.
□ 전희광 본부장은 “이번 훈련 시행 결과에 따라 매뉴얼에 수정이 필요한지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여 필요 시 이를 즉시 보완할 것”이라며, “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