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, 원주~강릉 철도 전차선 가선(架線) 공사 본격 착수!
철도공단, 원주~강릉 철도 전차선 가선(架線) 공사 본격 착수!
- 11.24(목) 평창터널 인근에서 전차선 가선작업 시연... 내년 말 개통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(본부장 노병국)가 11월 24일(목) 원주∼강릉 철도 전차선 가선(架線)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.
○ 원주∼강릉 구간에 설치되는 전차선(電車線, Trolly Wire)은 최고속도 250km/h로 주행하는 고속열차에 25,000볼트의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주요설비이며, ‘가선(架線)’이란 전차선을 지지물에 일정 높이로 설치하는 작업을 말한다.
○ 강원본부는 높은 정밀도를 필요로 하는 전차선 가선 공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하여 이날 평창터널(평창군 진부면) 인근 신설선로에서 ‘전차선 가선작업 시연행사’를 개최하고,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고품질의 완벽한 시공을 다짐했다.
□ 원주∼강릉 철도는 내년 말 개통을 목표로 현재 노반공사가 대부분 마무리된 상태이며, 전기?신호?통신 등 후속 공정이 본궤도에 올라 전체 공정률 약 75%를 나타내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