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참고] “대합실 쉴 곳 없어 플랫폼서 열차 기다려요“ (11.15 경향신문)
11월 15일(화) 경향신문 12면에 보도된 <광주송정역, 수요예측 실패로 개통 1년 6개월째 ‘땜질 공사 중’ - “대합실 쉴 곳 없어 플랫폼서 열차 기다려요“> 기사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사실을 알려드립니다.
□ 당초 광주송정역 이용객 수요는 하루 12,876명으로 예측되었으나, 2014년 4월 호남고속철도 개통 이후 실제로 하루 15,864명이 광주송정역을 이용함에 따라, 공단은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화장실 증설?승강설비 추가설치?대합실 확장 등 여객 편의시설 증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지난 11월 14일(월) 공사를 모두 완료하였음.
□ 광주광역시는 광주송정역을 선상복합역사?환승터미널?환승주차장 등이 통합된 복합환승센터로 만들고자 사업을 추진하였으나, 사업이 지연되어 우리 공단에 역사만 우선적으로 건설해줄 것을 요청(2012년 5월)하여 공단은 역사 시설만 건설하였음.
○ 이후 나주혁신도시로의 인구 유입과 수서고속철도 및 인천?수원발 KTX 운행(예정) 등의 수요 증가 요인을 반영하여 규모를 확장하였음.
○ 증축공사가 완료된 광주송정역 시설 가운데 이용객들이 사용하는 대합실의 서비스 수준은 인당 1.07㎡로, 철도설계기준 상의 B등급(1㎡/1인 이상) 기준을 만족하고 있으며, 이는 울산역(1.16㎡/1인)과 비슷한 수준임.
□ 향후 광주광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상업시설을 포함한 각종 편의시설들과 주차장이 추가적으로 확보되어 이용객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임.
< 별첨 : 광주송정역 대합실 증축공사 완료 사진 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