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, 29일(토) 수서고속철도 개통대비 공정점검 실시
철도공단, 29일(토) 수서고속철도 개통대비 공정점검 실시
- 개통준비상태 종합점검회의 개최... 수서역 · 동탄역 · 지제역 등 현장점검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(이사장 강영일)이 오는 12월 수서고속철도(수서∼평택)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통하기 위하여 10월 29일(토) 주말임에도 불구, 공정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개통준비상태를 종합적으로 재점검했다고 밝혔다.
○ 공단은 이날 회의에서 영업시운전 계획과 개통을 위한 잔여 검토사항 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, 수서역?동탄역?지제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.
□ 수서고속철도는 2011년 5월 공사가 시작된 이래 노반?궤도?건축?전기?통신 등 전 분야에서 주요공사가 모두 마무리된 상태이며, 현재 마지막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.
○ 공단은 철도안전법 제38조에 따라 개통 전 안전성을 충분히 검증하기 위해 SRT(Super Rapid Train)를 직접 투입하여 시행하는 시설물 검증시험을 10월 24일(월) 성공적으로 완료하였고, 오는 11월 1일(화)부터 정상운행의 적절성을 검토하기 위한 영업시운전에 착수한다.
? ? ※ SRT : 수서고속철도에 투입되는 고속철도 차량
□ 강영일 이사장은 “수서고속철도 개통 전 사소한 부분 하나까지도 절대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점검할 것”이라며, “완벽한 마무리로 국민들이 믿고 탈 수 있는 수서고속철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