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해명] "수도권고속철도, 완공 앞당기려 안전점검 없이 터널기둥 깎아내" (9.29 경향신문)
9월 29일(목) 경향신문에서 보도한 <“수도권고속철도, 완공 앞당기려 안전점검 없이 터널기둥 깎아내”> 기사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밝힙니다.
□ <연내 개통을 목표로 공기를 앞당긴 탓에 무리한 공사를 벌이고 있다>는 보도내용에 대하여,
○ 건축한계 저촉부분은 시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로, 공기단축을 위해 무리하게 공사를 시행한 것은 아님.
□ <공사 구간 1-2공구와 5공구 중 중앙기둥 92개가 ‘건축한계’를 3∼30mm 정도 침범한 점이 발견됐다>는 보도내용에 대하여,
○ 사전점검(2016. 3. 28.∼2016. 4. 15.) 과정에서 일부구간이 건축한계에 저촉됨(3~30mm)을 발견하고 면갈이?보강작업 등 후속조치를 완료한 후 현재 SRT로 운행하며 시설물 검증시험을 시행하고 있으며,
○ 후속조치 과정에서 전문기관의 안전진단을 통해 구조적인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였음.
※ 안전진단업체 : 한백건설안전(주), 한국콘크리트학회
【참고】
○ 건축한계(4,200mm)는 차량한계(3,600mm)에 600mm 여유가 있음.
※ 차량한계(3,600mm)는 KTX 차량 폭(2,970mm)에 630mm 여유가 있음.
□ 공단은 관련법에 따라 종합시험운행을 시행하고 있으며, 영업시운전 등을 통해 안전을 완벽하게 확보한 후 12월 개통할 계획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