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, 최첨단 정보화 기술로 스마트 역사(SMART 驛舍) 건설!
철도공단, 최첨단 정보화 기술로 스마트 역사(SMART 驛舍) 건설!
- 철도역사에 ICT(Information & Communication Technology) 도입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(이사장 강영일)은 철도역사(驛舍)를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하여 최첨단 정보화 기술인 ICT를 도입, 스마트(SMART)한 역사를 건설하기 위한 연구에 10월 본격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
※ ICT(Information & Communication Technology) : 정보기술과 통신기술을 합친 용어이며, 컴퓨터와 통신기술 뿐만 아니라 정보화를 위해 필요한 모든 기술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음.
□ ICT가 도입된 스마트 역사는 이용객들의 이동경로?환승정보?역사 내 혼잡도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, 타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다양한 연계교통 정보를 제공하여 여객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.
○ 또한, 비상상황 발생 시 이용객들의 안전한 대피를 돕기 위한 피난안전 시스템, 역사 내 공기 질?온도 등을 관리할 수 있는 통합 환경관리 시스템, 전력소비량 절감을 위한 에너지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여 역사운영의 안전성?쾌적성?경제성도 함께 확보할 계획이다.
□ 공단은 오는 10월부터 시행되는 본격적인 연구를 통해 최적의 설계안이 도출되면 2019년 이후부터는 이용객들이 직접 스마트 역사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.
□ 강영일 이사장은 “역사에 최첨단 정보화 기술을 도입하는 것은 철도 이용객들이 원하는 것을 공단이 먼저 찾아 해결해주는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”이라며, “연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정부3.0 ‘서비스 정부’ 실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