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, ‘해외철도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’ 개최
철도공단, ‘해외철도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’ 개최
- 9월 5일(월) 15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정책학회와 공동주최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(이사장 강영일)은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는 한국철도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9월 5일(월) 산학연 핵심 전문가들과 함께 ‘해외철도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(이하 토론회)’를 개최한다고 밝혔다.
※ 9월 5일 15시∼18시,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 (서울 중구)
○ 공단과 한국정책학회(회장 허만형)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2020년 약 297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세계철도시장에서 중국?일본 등 주변 경쟁국들과 차별화된 수주전략을 논의하고, 이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기획되었다.
○ 이 날 토론회에서 국민대학교 하현상 교수는 ‘한국철도 해외진출 시스템 구축 방안’을, 대구경북연구원 홍근석 박사는 ‘한국철도 해외사업 수주 활성화 방안’을 발표하며,
○ 이어 한국정책학회 부회장인 단국대학교 김재일 교수를 좌장으로 기획재정부 조원경 대외경제협력관?국토교통부 권혁진 철도정책과장?철도공단 최정환 해외사업본부장 등 전문가들이 토론을 펼친다.
※ 전문가 토론 참석자 : ㈜유신 김경호 철도부 부사장, 한신회계법인 이한수 이사, 성균관대학교 박형준 교수, 한국행정연구원 김영록 박사, 한국무역보험공사 김기헌 해외사업팀장 등
□ 공단은 2005년 중국 수투선 감리 사업으로 해외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, 최근 1,500억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경전철(LRT) 1단계 사업수주에 이르기까지 해외진출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,
○ 말레이시아∼싱가포르 고속철도를 비롯한 대규모 사업의 수주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현지 유력 설계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, 언론사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.
□ 강영일 이사장은 “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는 세계철도시장은 우리 공단이 사업영역을 더욱 확대해나갈 수 있는 무한한 블루오션”이라며, “이번 정책 토론회는 한국철도만이 가진 강점과 특색을 해외사업 수주전략과 연계시킬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”이라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