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,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7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
철도공단,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7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
- 자율적 경영혁신 사례 · 정부3.0 실현 우수사례 등 공유 및 전파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(이사장 강영일)은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5개의 분임조가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제42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(8.29∼9.2)에서 7년 연속 대통령상(금상 1?은상 2?동상 2)을 수상했다고 밝혔다.
○ 본 대회는 품질향상을 촉진하기 위해 197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, 이번 42회 행사는 국가기술표준원?강원도?평창군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였다.
○ 전국 17개 시?도에서 56,000여개 분임조가 참여하여 예선을 거쳤으며, 최종 10개 부문 297개 분임조가 이번 결선대회를 치렀다.
□ 공단은 10개 부문 가운데 4개 부문(연구사례?현장개선?사무간접?상생협력)에 5개 분임조가 참가하여 원가절감?품질 및 생산성 향상?지자체와의 상생협력 등 경영혁신 사례와 정부3.0을 적극 실현한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.
○ 연구사례 부문(금상)에서는 국내환경에 적합한 유도장해(전력선-통신선 간섭) 방지대책 기준을 재정립한 사례(예산 165억원 절감), 현장개선 부문(은상)에서는 고속열차(KTX?EMU)가 검수시설을 공용으로 이용한 사례(검수시설 건설비 62억원 절감)를 발표하였으며,
○ 사무간접 부문에서는 공단이 수행하는 용지매수업무의 절차와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중앙토지수용위원회와 시스템을 연동하는 등 일하는 방식을 개선함으로써 연간 소요되는 1억원의 사무 간접비를 절감하고 국민들에게 신속?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사례(은상), 철도 유휴부지 정보를 확대 공개하는 등 서비스 개선을 통해 연간 9억원의 사용수익을 증대시킨 사례(동상)가 다루어졌다.
○ 상생협력 부문(동상)에서는 삼척시와의 현장 중심 협업을 통해 장호국민여가캠핑장을 조성하는 등 철도 유휴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연간 8억원의 주민소득과 3억원의 토지임대 수익을 창출한 사례를 공유하였다.
○ 공단은 위와 같은 수상 사례들을 전사적으로 공유함으로써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, 개방?공유?소통?협력의 정부3.0을 적극 실현해나갈 계획이다.
□ 강영일 이사장은 “공단 내부에서 자율적으로 펼쳐왔던 품질개선활동이 ‘대통령상 7년 연속 수상’이라는 큰 결실로 이어졌다”며, “이를 계기로 ‘경영혁신’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겨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유능한 공공기관이 되겠다”고 수상소감을 밝혔다.
※ 사진은 현장개선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'블루윙즈' 분임조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