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 충청본부, 포승~평택 철도 토지보상 본격시행
철도공단 충청본부, 포승~평택 철도 토지보상 본격시행
- ‘16년 11월부터 토지보상에 따른 손실보상금(약 327억) 지급 예정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(본부장 권영철)는 포승∼평택 단선철도 건설사업(2공구, 연장 4.33km)에 대하여 ‘16년 8월 지장물 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토지보상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.
○ 공단은 사업추진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하여 사업실시계획승인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, 별도로 보상협의회를 구성?운영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.
○ 또한, 철도건설사업의 기초가 되는 토지보상절차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지난 6월 말 지적 분할측량을 완료하고, 9월 보상계획 열람·공고와 감정평가를 거쳐 11월말부터 토지소유자들에게 손실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.
□ 권영철 본부장은 “약 327억원 규모의 포승~평택 구간 손실보상이 본격화되면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”이라며, “보상절차진행에 있어서 주민들의 편의를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.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