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참고] "복선 전철 인근 주택 균열... '보상액 터무니없어'" (8.18 뉴스1)
8월 18일(목) 뉴스1에서 보도한 <복선 전철 인근 주택 균열... ‘보상액 터무니없어’> 기사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사실을 알려드립니다.
□ 원주∼강릉 철도 강릉도심 구간은 지역단절 해소 등을 위하여 지상으로 운행되던 영동선을 지하화하여 터널로 시공하고 있음.
○ 이 가운데 NATM 구간은 발파에 따른 소음·진동 기준치를 문화재 수준(0.2cm/sec)으로 관리하며 시공하고 있으나 주택 노후화에 따라 불가피하게 균열이 발생하였음.
※ NATM(New Austrian Tunneling Method) : 터널을 굴진하면서 암반을 볼트로 고정하고 표면을 숏크리트(Shotcrete)로 굳혀 암반의 붕괴를 방지하면서 터널을 굴진하는 공법
□ 시공사인 (주)삼환기업에서는 균열이 발생한 피해가옥에 대하여 임시보수를 완료하였으며, 보험회사에서 영구보수를 위한 피해 보상금을 산정하여 개별적으로 보상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나, 주민들이 정신적인 피해보상을 추가로 요구하고 있어 난항을 겪고 있음.
○ 향후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주민대책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민원을 해소할 계획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