철도공단, 원주~강릉 철도 명품(名品) 강릉역사 건설 순항 중! - 2017년 12월 개통예정... 전문가 · 지역주민 의견 반영하여 지역상징물로 건설 - □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(본부장 노병국)는 지난 5월 말 착수한 원주∼강릉 철도 강릉역사(시?종착역) 신축공사가 7월 말 현재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. □ 강릉역사는 완공 후 지역상징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통?건축?방재?구조?조경 등 여러 분야 전문가로부터 3회에 걸쳐 자문을 받아 여객안전과 이용자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시설계획을 추가하여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.    ※ 강릉역사는 해돋이로 유명한 강릉(정동진)의 지역특성을 형상화하기 위하여 해 모양으로 디자인되었음. ○ 강원본부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주차장 면수를 추가로 확보하고, 역 광장-전면도로 간 단차를 줄임(1.36m→0.56m)으로써 불필요해진 옹벽을 설계에서 제외하였으며, 사무실 공간 조정으로 여객편의시설 확대, 승강장 채광 및 환기를 위한 대합실 바닥 일부 개방, 역 광장 바닥 마감 일부를 석재에서 친환경 소재인 목재로 변경하는 등 강릉역사를 이용자 중심의 건축물로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. □ 노병국 본부장은 “오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지역상징물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여 홍보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명품(名品) 강릉역사 건설에 만전을 기하겠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