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해명] "철도차량기지 건설 지하수 고갈 초래" (7.15 강원도민일보)
7월 15일(금) 강원도민일보에서 보도한 “철도차량기지 건설 지하수 고갈 초래” 기사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사실을 알려드립니다.
□ 원주∼강릉 철도건설사업 강릉차량기지 인근마을 주민(강릉 구정면 덕현리, 87가구)들은 지하수(심도 5~10m의 우물)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으며,
○ 강릉차량기지 건설사업 영향여부와는 관계없이 현재 지하수 고갈로 인해 물이 나오지 않는 18여 가구에 대하여는 시공사인 코오롱글로벌에서 식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음.
□ 강릉차량기지 시설계획은 대부분 논에 흙을 메워 부지를 조성하는 성토공사로 지표면 이하를 굴착하는 공사가 없으므로 지하수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, 공사현장은 주택과 약 380m 이상 이격되어 있음.
□ 따라서 철도공사가 지하수 고갈에 영향을 주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으며, 현재 지하수 고갈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에 ‘지하수영향조사연구용역’을 의뢰하였으므로 용역시행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