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 호남본부, 호남선 폐터널 관광자원으로 개발
철도공단 호남본부, 호남선 폐터널 관광자원으로 개발
- 폐선부지 활용하여 ‘무안 힐스토리 관광단지 조성사업’ 추진 중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(본부장 전희광)는 호남선 복선전철화 사업(2004년 완공)에 따라 발생한 3개의 폐
터널과 폐선부지를 활용하여, ‘무안 힐스토리 관광단지 조성사업(가칭, 이하 힐스토리 사업)’을 추진하고 있다
고 밝혔다.
?※ 폐터널 3개소 : 운동터널, 망영터널, 백락터널 (총 연장 380m)
○ 힐스토리 사업은 무안군 몽탄면 일대에 영산강 유역과 연계한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,
○ 공단은 폐터널을 문화예술 갤러리 전시, 천연발효식품(지역 특산물 활용) 연구개발?판매 등에 활용하고, 전라남도와 무안군은 영산강변 약 5km 구간에 공원과 로드바이크 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.
□ 호남본부는 전라선 폐선부지를 레일바이크(전주?여수)로, 신리터널(폐터널)을 갤러리(마중물갤러리)로 활용하는 등 관광자원 적극발굴로 연간 200억원 규모의 투자유발효과를 창출한 바 있으며,
○ 이번 힐스토리 사업을 시작으로 관광지?특산품 등과 연계된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