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, 금년 충청권 시설개량사업에 총 960억원 투입
철도공단, 금년 충청권 시설개량사업에 총 960억원 투입
- 개량사업비 연평균 37%씩 증가... 2013년부터 약 3,000억원 집행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(본부장 권영철)는 재해예방 공사?방음벽 설치?지하차도 신설 등 충청권 30개 철도개량사업에 올해 총 9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철도안전을 확보하고 주민편의를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.
○ 충청본부는 철도시설 개량을 위한 예산을 대대적으로 확보하여 2013년부터 올해까지 연평균 37%씩 집행금액을 늘려왔다.
※ 2013년 377억 → 2014년 673억 → 2015년 930억 → 2016년 960억
○ 충청권 철도시설개량에 공단이 금년 투입하는 예산은 총 960억 원으로, 이로 인해 약 1,320명의 고용유발효과와 약 2,15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,
※ 2015년도 산업연관분석해설(건설부분) 고용유발계수 10억원 당 13.8, 생산유발계수 2.244 적용하여 산출
○ 공단은 960억원 가운데 580억원을 상반기 집행목표로 삼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였다.
□ 충청본부는 사업에 대한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금년 상반기 호남선 삼가천교(논산) 교량개량공사(4월)와 경부고속철도 교량 내진보강공사(5월)를 완료하였으며,
○ 하반기에는 호남선 광석지하차도(계룡, 10월)?충북선 공전지하차도(제천, 12월) 신설공사, 경부선 영동역?왜관역 승강설비 설치공사(12월)를 마무리할 예정이다.
○ 또한 경부선 상미구교(구미) 교량개량공사, 경부선 내판구교(세종)?오송바이오폴리스 지하차도 신설공사를 금년 중 발주하여 철도안전 확보와 주민편의 향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.
□ 권영철 본부장은 “더 빠르고, 더 안전하고, 더 편리한 철도를 위해 시설점검관리를 체계적으로 시행하여 국민들이 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개량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”이라고 말했다.